일산새마을금고, 탄현동에 후원 나눔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생활용품 전달

2021-11-23     한진수 기자
일산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존도리운동으로 탄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홍두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월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운동’ 으로 탄현동(동장 박상원)에 생활용품 50세트를 전달했다. ‘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쌀을 한 줌씩 덜어 ‘좀도리’라는 곳에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던 십시일반의 전통을 오늘날에 되살린 것으로, 주위의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198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홍두표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기나긴 코로나로 더 힘들어진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상원 탄현동장도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써주신 일산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해마다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해주시는 그 마음을 가득 담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