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에도 모두 건강하세요"

신도농협(조합장 김한모)은 12월 23일(목)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당 33개소에 총 1,65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신도농협 본점에서 열린 생활용품 지원 전달식에는 박성규 대한노인회 덕양구부지회장과 정태수 화전3노인회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서 김한모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에 조금이나마 운영에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새해에도 시민 모두에게 건강한 삶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 신도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 내년 임인년에는 경로효친 사상과 주민섬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주민들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 농협이 되겠다”라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970년 설립된 신도농협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로효친을 소중히 여기며, 나눔은 물론 다양한 봉사·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