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중식 홍야’ 고양시에 후원물품 전달
사회복지기관 16곳에 전달
2022-01-18 이성오 기자
[고양신문] 외식업체 ‘미인중식 홍야’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쓰이길 바란다며 13일 고양시에 물품을 후원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고양시 사회복지기관 16곳에 전달했다.
박정욱 미인중식 홍야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 의사를 밝혔다.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지만 명절만큼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하고 풍족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들을 생각해 후원을 실천해주신 미인중식 홍야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