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동, ‘눈길 쓰담데이’ 진행해

직능단체와 공무원 주민 공동으로 참여

2022-01-20     한진수 기자

정발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진윤숙)가 1월 19일 폭설예보에 따른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주민과 함께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환경정비사업인 ‘쓰담데이’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해 제설작업을 중심으로 하는 ‘눈길 쓰담데이’로 진행된다. 이번 제설작업은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일산로, 무궁화로 일대 1.1Km 구간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눈길 쓰담데이’에는 다수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발산동의 공동체 의식을 더욱 빛냈다.
진윤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설작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