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창조허브’ 현판 제막식 개최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명칭 변경

2022-03-29     한진수 기자
고양문화창조허브 현판 제막식에 자리한 관계자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이 3월 28일 일산동구 백마로에 위치한 엠시티에서 ‘고양문화창조허브’ 시설 명칭 보고회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와 진흥원 관계자, 입주기업 ㈜포그, 바닐라브레인 대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시설 명칭 변경 관련 경과 보고와 사업 성과 및 방향 등을 공유했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고양산업진흥원에서 공동 운영하는 방송영상·뉴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지원센터로 2019년 1월 개소했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2021년 12월말까지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로 명칭을 사용했으나, 2022년부터는 고양시에서 단독 운영함에 따라 명칭을 변경했다.
오창희 원장은 “콘텐츠 IP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2025년 조성되는 고양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와 연계되는 사업들을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