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 고양시의원 예비후보 “지역 위한 생활 속 정책 펼치겠다”
소소하고 대범한 소통으로 ‘우리동네 대변인’ 역할 강조
김경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이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의원 고양시카선거구(송포·덕이·가좌동) 예비후보로 지난 3월 2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대학에서 의료경영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보건의료 전문가로 중학생 자녀 둘을 둔 워킹맘이다.
김 예비후보는 “2011년 덕이지구 첫 입주자로, 12년째 마을의 사소한 민원처리와 봉사활동을 해오며 보람을 많이 느꼈다. 하지만 직접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았고, 시의원이나 관계부처에 부탁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그 과정에서 어느 순간 아쉬움 컸고, 부족함이 크게 다가와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 주민의 한 사람으로 직접 문제를 풀어나가는 당사자 정치를 하고 싶었다. 또한, 마을과 마을, 일산서구 전체를 잇는 소소하고 대범한 생활 속 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오랫동안 지역 구석구석을 가꾸고 돌보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주민들과 소통해온 김 예비후보는 기초의회에 진출해 세대와 성별 모두를 아우르는 ‘우리동네 대변인’ 역할도 하고 싶어 했다. 새로운 고양특례시에 걸맞은 인프라가 필요하며, 교통확충, 하이파크시티 아파트의 대지권 미등기 해결, 일산서구 500만㎡를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JDS 지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는 시민안전지킴이와 보건의료대학 겸임교수,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국민소통분과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청년명예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운영위원 등 김경미 예비후보는 지역과 대학, 정치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 자율방범대, 전 주민자치위원, 전 이재명대통령 후보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청년위원회 선거지원본부장으로도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