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고양지구협의회 중산2동 봉사회 신규 결성
2022-04-04 이옥석 기자
고양시는 2022년 고양특례시 출범과 함께 39개동에서 44개동으로 분동되었다. 대한적십자사 고양지구협의회(회장 박진수)는 44개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신설되는 동마다 신규봉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지난 1월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2월 10일 서북봉사관 강당에서 중산2동 봉사회(회장 변준성)가 첫 신규봉사회로 결성식을 가졌다. 중산2동 봉사회는 변준성 초대 회장과 함께 6~7년간 봉사활동을 함께 해온 11명의 회원들과 신입회원 7명이 중심이 되어 결성됐으며, 회장 변준성, 부회장 김귀남, 부회장 백명선, 총무 정순희, 재무 임종화, 홍보 임경희, 감사 최순자 등으로 임원을 구성했다.
올해 처음으로 지구협의회 임원을 맡고 중산2동 단위봉사회 회장까지 하게 된 변준성 회장은 “선배 봉사원들의 가르침을 잘 따르고 정직·투명하고 가족같이 따뜻한 관계속에서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 봉사회와 결연을 맺은 분들의 어려움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서 중산2동 적십자 봉사회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적십자 봉사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