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 나눔은 사랑입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통해 제도권 지원에서 소외된 중·고등생에 장학금 기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4월 15일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강필서 스타필드 고양점장이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권 지원에서 소외된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된 가정의 신입생 10명에게 학원비, 학용품 구입비 등으로 100만원씩 지원된다.
강필서 스타필드 고양점장은 “제도권 지원에서 소외된 중·고교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외됨 없이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부소감을 말했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교육격차가 심해지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원이 더욱 절실한 시기에 이번 성금이 더 뜻깊게 지원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등학생 지원을 위해 고양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중위소득 80%이상인 세대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추천받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한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2017년 개점 후 매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10억여 원에 이른다. 지난해 9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방임되는 아동을 위해 과일과 채소 등이 든 밀키트 지원사업에 4천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제도권에서 지원되지 않는 중·고등학생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하기 위해 2,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적재적소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