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제농협은 조합원과 늘 함께 합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조합원 대상 2022 업무공개·사업보고회 가져
2022-04-20 한진수 기자
벽제농협이 2022년도 업무공개로 농협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공개와 사업보고회를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벽제농협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3일 동안 열린 보고회에는 고양·관산·고봉동 3개 지역 11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했으며, 박영선 조합장과 성구현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올해 벽제농협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 조합원 역할과 농협사업 이해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벽제농협 임직원과 이사, 대의원, 이재준 고양특례시장, 정연우 시의원 등이 설명회에 함께 했다.
박영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벽제농협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달려온 벽제농협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조합원과 함께하는 산악회와 선진지 견학 등의 다양한 사업을 차근차근 정상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 또한, 늘 그랬듯이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어디든 달려가 정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되겠다. 무엇이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것인지 잘 파악하고 먼저 능동적으로 현장에 찾아가는 최상의 서비스를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뒤이어 전년도 사업실적을 보고했다.
벽제농협은 지난해 사회적 경제적 변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불안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관심으로 당기손익 15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