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포도나무교회, 헌금으로 나눔
창릉동 독거어르신에 부활절 맞아 사랑 전해
2022-04-23 한진수 기자
창릉포도나무교회(담임목사 최세영)가 지난 4월 21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이웃 사랑을 전하기 위해 부활절 헌금 51만원을 창릉동(동장 이병영)에 전달했다.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창릉포도나무교회 최세영 담임목사외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창릉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릉포도나무교회는 원흥역 인근에 위치한 개척교회로 지난 1월 성탄절과 송구영신예배 헌금 후원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세영 담임목사는 “이번에도 부활절 헌금을 후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번 후원금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병영 동장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부활절 헌금을 후원해 주신 창릉포도나무교회에 감사드린다.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뜻깊은 부활절 헌금을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