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동, 지역 현안 활발한 논의 가져
직능단체와 함께하는 경로잔치·마을축제 준비 등 의견 교환해
대화동(동장 김학배)이 지난 4월 28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회장 손종환)와 통장협의회(회장 석형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순례),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목예균),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영자), 체육회(회장 김정섭), 시민안전지킴이(대표 이형균), 적십자봉사회(회장 허영은),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선) 등 9개 직능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경로잔치와 마을축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직능단체장 회의를 통해 5월 9일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경로잔치 대안사업 ‘효(孝) 꾸러미’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대화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 문화축제 및 주민총회’ 계획을 수립하며 직능단체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대화동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570가구에 김 세트 ‘효(孝) 꾸러미’를 전달하고, 10월에는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 문화축제와 주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마을축제를 내실 있게 준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깊게 고민해 나날이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학배 대화동장은 “올 한 해 모든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직능단체가 협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대화동 직능단체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