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동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 이어져

㈜현대제지에서 ‘잘 풀리는 사랑의 두루마리’ 후원해

2022-05-05     한진수 기자
(주)현대제지가 가좌동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두루마리 휴지를 매달 지원하기로 했다.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숙)가 지난 5월 2일, ㈜현대제지(대표 이진묵)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매달 두루마리 휴지를 후원받기로 했다. 이번 후원품은 ‘잘 풀리는 사랑의 두루마리’라는 사업명으로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특화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부를 묻고 물품이나 먹거리를 전달해주고 있는 사업이다.
김정숙 민간위원장은 “(주)현대제지는 가좌동으로 분동되기 전부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민 기업이다. 이번에도 후원을 약속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병조 가좌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 ㈜현대제지에게 감사하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지원 연계로 가좌동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