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동, ‘사랑의 효꾸러미’ 전달해
새마을부녀회 주관해 374명에게 나눔가져
2022-05-22 한진수 기자
대덕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사랑의 효(孝)꾸러미 전달이 지난 5월 19일(목) 있었다.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해 통장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해 세제 등 각종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효꾸러미를 만 70세 이상 어르신 374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효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적어 적적하고 심심했는데, 직접 찾아와서 정성이 담긴 선물을 주니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조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완 대덕동장은 “오늘 전달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선물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