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시민 중심의 활동할게요

“소통과 화합으로 살기 좋은 우리 지역과 고양시를 만들겠습니다.” 김민숙 당선인의 첫마디다.  그의 말에는 힘이 있었고, 당선인으로서의 포부가 느껴졌다.
주민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하며, 원신·고양·관산동을 자부심 있는 지역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굳은 결심도 보였다. 선거 기간 동안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주민들로부터 생활 속 불편함에 대한 의견을 듣고 검증하고 지역별로 촘촘히 메모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김 당선인은 교외선 벽제역 정비와 복합문화센터 설립, 농로 확·포장 공사와 도로정비를 위한 예산확보에 집중하고, 행주대교 방향 통일로 구간 좌회전 진입로 신설과 그린벨트 해제, 맞벌이 부부 초등돌봄교실 확대 등을 조속히 해결하려 한다. 
그는 “공릉천 자전거 도로변 그늘막과 공용화장실 설치, 체육시설 유치, 노인전문병원과 중급병원 유치 등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챙기도록 할 겁니다.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종합병원 유치, 종합물류센터·화훼유통센터 조기 추진, 교통인프라 확충, 군사 접경지 용도변경, 기피시설 해결방안과 조례 개정 등 5개의 현안도 하나하나 실현되도록 하겠습니다. 실력주의 김민숙을 믿고 언제든 조언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그에게서 주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경청하고 지역에 온전히 녹이려는 의지가 강하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