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로 마음 닿기’ 실천합니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고양시립청아어린이집 참여해

2022-06-23     한진수 기자
향동종합사회복지관과 청아어린이집이 함께 했다.

매월 새로운 주제의 ‘인사하기’ 생활복지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이 향동동에 위치한 고양시립청아어린이집(원장 이윤주)과 함께 생활복지운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협업에 앞장서고 있다. 생활복지운동은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생활속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활동으로 지난 6월 21일,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고양시립청아어린이집 원아 30명과 학부모 봉사자, 교사 등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먼저 인사해요’ 인사카드를 건네며 향동동 주민들에게 인사하기를 실천했다. 

생활복지운동을 접한 주민들은 “아이들의 인사 소리가 우렁차다”, “아이들 정성이 담긴 인사카드가 너무 예쁘다”, “나도 동참해 주변에 인사를 잘 건네는 이웃이 되어야겠다”, “아이들이 지금처럼 밝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등 많은 덕담을 했다.
이윤주 고양시립청아어린이집 원장은 “더운 날씨였음에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에서 인사하기 생활복지운동 참여에 보람을 느꼈다. 향동동에서 복지관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생활복지운동 ‘인사로 마음 닿기’는 고양시립청아어린이집과 함께하였기에 더 큰 효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인사가 넘치는 마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는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