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반찬과 간식 지원했어요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등에 반찬 지원

2022-06-25     한진수 기자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과 간식을 지원했다.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23일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과 간식을 전달했다.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지원사업’과 ‘아동․청소년 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독거노인과 장애인 20가구에 돼지고기와 라면, 달걀 등 반찬을 지원하고, 성장기 아동·청소년이 있는 저소득층 10가구에 바나나와 라면, 떡볶이 등 간식을 제공했다.
최완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랑이 담긴 반찬과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를 최대한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