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상공인 위해 협약했습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 협약 체결해

2022-07-20     한진수 기자

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물질적·정책적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7월 15일 일산동구 마두동 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 김용락 회장·라병구 부회장·박형민 사무국장·김종학 상임이사·이덕호 사무차장·김우영 과장과 송병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김주현 부지사장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 이덕호 사무차장, 라병구 부회장, 김종학 상임이사, 김용락 회장, 송병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 김주현 부지사장, 연합회 박형민 사무국장이 함께 자리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송병곤 지사장과 김주현 부지사장은 소상공인에 대한 어려움을 알고 적극적으로 협약식을 진행하고 문화행사와 소상공인연합회 행사 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양 단체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락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적극적인 행보에 감사에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자활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 박형민 사무국장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김주현 부지사장은 실무적으로 어느 부분을 지원할 것인가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점진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는 삼성 등 대기업들을 포함해 국내 3위로 많은 기부금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