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완식 조합장 농협중앙회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2022-07-27 이옥석 기자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고양시 최초로 유완식 조합장이 농협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인 ‘자랑스러운 조합장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완식 조합장이 수상한 “함께하는 조합장 상”은 전국 1,120여개 농·축협 조합장 중에서 농협 이념 확산과 사업성과 등 농업·농촌·농협에 기여한 공로가 큰 조합장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권위가 부여 된 영예로운 상으로 알려졌다.
2005년 조합장으로 취임한 유완식 조합장은 차별화된 경영전략을 통해 상호금융물량 2조 5천억 원을 달성하고 경제사업 강화를 통한 축산환경 개선 등 조합원이 축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했으며 축산종합지원센터, 친환경사료공장 건립, 경기도 축협 최초 로컬푸드직매장 건립 추진, 고양시와 퇴액비 유통 협약을 통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함께하는 자원순환형 농업 추진 등에 힘썼다.
또한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장, 경기한우통합브랜드 추진위원장, 고양시 농협 대표 조합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은 고양축산농협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평가받고 있다.
유완식 조합장은 “조합원님과 임직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온 노력의 결과가 농협중앙회의 객관적인 평가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전국 상위권 농협답게 풍요로운 농촌 건설과 농업인, 고객이 행복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전국의 모든 협동조합에 모범이 되는 고양축산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