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제철과일로 건강 챙기세요

대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종환)가 지난 7월 23일 복달임 과일 꾸러미를 지역 내 독거노인 8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제철과일인 포도와 방울토마토, 키위, 바나나, 귤을 담은 과일꾸러미를 ‘작은 나눔 희망도시락’ 봉사단체와 협업해 대화동 맞춤형 복지팀의 협조로 도시락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은 대화동 주민자치회 위원 8명과 이용우 국회의원, 김현아 국민의힘 당정협의회장, 심홍순 도의원, 김운남 시의원, 작은나눔 단체 1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이 지치지 않고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과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사업으로 우리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용구 대화동장은 “이번 나눔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대화동 마을 공동체 의식이 더욱 견고해지고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