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임산부·배우자 수강생 모집

8월 22일~8월 24일 ‘행복 임신&건강 출산 특강’ 운영

2022-08-18     한진수 기자

고양시여성회관이 임산부의 태교와 산전관리, 출산 후 이유식 준비를 도와주는 ‘행복 임신&건강 출산’ 특강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 임신&건강 출산’ 특강은 임신과 출산을 맞이한 고양시민과 지역 내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산모수첩소지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운영된다.
강좌는 ▲힐링 태교(그림책, 힐링영화관) ▲건강한 산모(산모 요가, 산전호흡과 체조, 산모 건강브런치) ▲행복한 아가(초기‧중기‧완료기 이유식, 아가 배냇저고리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강좌별 시간과 강의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8월 22일(월)~8월 24일(수), 수강료는 강좌별 1만 원이며, 태교와 요리 강좌는 별도 수강료 없이 배우자도 동반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려면 남성 배우자의 동참이 필요하다. 배우자 동반 강의를 운영하는 이유이다. 임신‧출산에 필요한 강좌가 임산부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