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함께 대추~짠(대화추석잔치)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월 7일(수) 오전 10시부터는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통 놀이 한마당으로 복지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추석 행사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비대면 ‘사랑으로 행복 빚기’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소소한 기부 프로젝트’, 복지관 회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전통 놀이 한마당’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이다.
 ‘사랑으로 행복 빚기’는 평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사람에 대한 사연을 신청받은 후 선정자에게 전통음식 DIY키트 2개를 전달한다.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완성된 키트 1개는 신청자, 1개는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할 키트는 복지관 직원이 사연의 주인공에게 복지관 마실봉사단 뜨개물품과 함께 전달한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지역사회가 후원하는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추석맞이 소소한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추석 명절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최윤정 관장은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복지관 추석 행사로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는 대화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