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동, 수해 피해가구 상품권 지원해
한국농어촌공사,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 기탁
2022-08-23 한진수 기자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월 19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로부터 수해 피해 대상자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기탁받아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고봉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위원장과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수해 피해 가구 중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 관계자는 “중부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후원이 수해 가구의 피해를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수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