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열립니다

9월 2일(금) 고양시청 문예회관서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주최·주관 공연과 기념식, 특별 강연 이어져

2022-08-25     한진수 기자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성별이라는 성벽을 넘어’라는 주제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오는 9월 2일(금)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부채 그림그리기와 캘리그라피 가훈만들기, 솔뫼무용단 공연,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식전 행사가 열리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오현숙 한서대 교수는 ‘가정폭력과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오영숙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청명하고 아름다운 계절 9월에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의 소중한 분들을 모시려고 한다. 108만 고양시민의 성숙한 성평등의식을 함양하고 권익증진과 양성평등촉진 등에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양성평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여성 인적자원을 발굴해 지역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의식을 고취하고자 계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