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로 화합하고 이웃과 소통합니다
고봉동커뮤니티센터,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탁구대회 성료
고양시고봉동커뮤니티센터(관장 김재욱)가 지난 8월 27일(토) 3층 대강당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탁구대회는 고봉동 주민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용하고 가족과 이웃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과 고봉동 주민자치회, 고봉동체육회가 후원한 탁구대회는 남자단식과 여자단식·미성년단식·혼합복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기는 조별리그를 통해 본선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에서 선정된 남자단식 1·2·3등과 여자단식 1·2·3등 혼합복식 1·2·3등에게는 생활가전제품과 주방제품을 우승상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일산동구 고봉동(설문동·사리현동·지영동·성석동·문봉동)과 각 지역의 주민들이 신청했고, 선수를 응원하러 온 가족과 이웃들까지 총 100여 명 참석했다. 연령대는 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했다. 대회 한켠에서는 ‘응원 메세지 적기’ 코너를 마련해 선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응원상을 전달했다.
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과 포토존도 마련되어 선수와 주민들의 대회 참가의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경품추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모두가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박영선 벽제농협 조합장과 조명휘 고봉동 주민자치회장, 방현우 고봉동체육회장이 참석해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조명휘 고봉동 주민차치회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이번 대회로 주민들이 건강해지고 모든 주민이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축사을 전해주었다.
김재욱 관장은 "문화 욕구가 큰 고봉동에서 가족 혹은 이웃과 함께하는 탁구대회를 개최해 주민모두가 즐기며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고봉동 주민들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