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절대 안됩니다

가좌동, 통장협의회·직능단체 참여해 적극적으로 안내 펼쳐

2022-09-15     한진수 기자
가좌동 관계자가 쓰레기 무단투기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조)가 9월 14일 가좌동과 구산동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좌동은 일산서구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행정동으로 다수의 지역에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해 상당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좌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이경철)를 비롯한 직능단체들과 김학영·신현철 고양시의원이 참여해 피켓을 들고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처벌규정 등을 홍보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점에 무단투기 금지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이경철 가좌동 통장협의회장은 “많은 주민에게 쓰레기 무단투기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조 가좌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애써주신 직능단체의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가좌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