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농협, “조합원님 늘 환영합니다”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이 지난 8월 30일 토당동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신규조합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조합원 실무교육으로 농협 조합원의 정체성 확립과 농협 이념, 조합원의 역할 이해와 사업 참여 활성화 등의 취지로 진행됐다. 90여 명의 신규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한상권 상임이사가 지도농협의 주요 사업과 2021년도 실적과 2022년 교육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협대학교 정정현 교수를 초빙해 농업협동조합이 생성된 목적과 운영원리를 토대로 신규 조합원들이 농협 사업에 참여하는 방법과 지도농협 조합원으로서 의무와 자세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장순복 조합장은 “신규조합원 세미나는 농업인의 역량강화는 물론 사업 활성화와 농협 만족도 제고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모든 조합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도농협과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무한한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임할 것이다. 늘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농업인들이 원하는 사업들을 신규로 추진하고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도농협은 매년 신규 가입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 세미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로 농업인 약 150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