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1동, 사랑의 반찬 전달했어요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정성 담아 나눔해

2022-10-19     한진수 기자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가 10월 1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소불고기와 멸치볶음, 겉절이 등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 반찬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김정화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규칙적인 식사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맛있는 반찬을 대접해 기쁘다. 디역주민 모두가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장 보기가 부담스러웠는데 밑반찬을 넉넉하게 받아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