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빵으로 사랑의 나눔해요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 24일, 대한불교조계종 길상사의 봉사 단체인 대길상공덕회의 후원으로 ‘자비의 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대길상공덕회는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빵 나눔과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 길상사 주지 보산 스님은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후원품을 잘 전달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주신 대길상공덕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관심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