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동, 사랑의 쌀로 따뜻해 집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사랑의 쌀 취약계층 50가구 전달

2022-11-08     한진수 기자

송포동(동장 정윤채)이 7일 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50포대를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과 상공회의소 여성위원회 윤정회 회장, 고양시 걷기연맹 한광순 회장, 정윤채 송포동장, 그리고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50포대를 송포동에 후원했다.

일산서구 송포동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사랑의 쌀 5㎏ 50포를 후원받아 이뤄졌으며, 이날 전달된 쌀은 송포동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최윤정 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 “송포동 내에 어렵게 지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어렵게 지내고 계시는 이웃들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에 동행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송포동 주민들이 추위에도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