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모두가 승리자입니다
제13회 고양시장배 전국지적장애인농구대회 개최
지적장애인들의 농구 대잔치인 ‘제13회 고양특례시장배 전국지적장애인농구대회’가 지난 11월 26일(토)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정순규 센터장)에서 선수단 등을 포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린파마와 알레르망, 헐커스, SNP 등 많은 기관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서 풍성한 후원으로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모든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고양시뿐만 아니라 넓게는 전국의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지적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 했다.
수준별 2그룹으로 나뉘어 5:5로 진행된 경기에서 1그룹은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농구단(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소속)이 우승을 했고, 광주신화농구단(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이 준우승을 했으며, 2그룹은 SC2(한국스포츠교육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 소속)가 우승, 푸르메농구단(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 소속)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대회를 더욱 빛내준 최우수 선수와 우수 지도자를 선정해 1그룹 우승팀인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김인재 선수와 이한근 감독이, 2그룹 우승팀인 SC1 장훈 선수와 김광원 감독이 수상하며 함께 경기를 뛴 모든 팀과 따뜻한 축하와 감사 인사를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정순규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장은 “이번 대회에서 지적장애인 농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농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모두가 승리자’라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으로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승리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참가팀이 참여해 농구를 사랑하는 지적장애인들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대회 개최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