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해

최범락 새마을지도자 성사1동 협의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2022-12-22     한진수 기자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창규)가 12월 20일(화) 오후 2시부터 화정동 고양시민안전체험관(구 민방위교육장)에서 ‘2022 고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 회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시의장, 심상정·한준호 국회의원 등 내빈 5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시새마을회가 화정동 고양시민안전체험관에서 ‘2022 고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정택준 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 회장과 양현숙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김영숙 새마을문고고양시지부 회장, 양정숙 Y-SMU청소년활동지원단 단장과 고양시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고양시지도자대회의 풍성함을 더했다
남대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아카펠라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성과보고영상, 유공자표창, 2023년 비전발표, 격려사·축사, 행운권추첨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범락 성사1동협의회장(오른쪽)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왼쪽)이 대통령상을 전달했다.

고양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52주년을 맞이해 상생과 협력으로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와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봉사하는 우수동에 성사1동협의회(회장 최범락)와 관산동부녀회(회장 김정렬)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새마을유공표창에서는 대통령표창에 성사1동협의회 최범락 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행신4동 새마을부녀회 윤경희 회장이 수상을 했으며, 그 외 94명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경기도지사, 경기도새마을회장, 고양시장, 고양시의장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평소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정과 사랑의 봉사활동을 위해 힘써준 우수동 동장과 시청 민간협력팀 팀장에게 감사패 전달과 함께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관산동부녀회가 봉사에 앞장서는 우수동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창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물심양면 봉사하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2023년 새해에도 생명과 평화, 공경의 새마을운동으로 행복한 공동체 고양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에서 “묵묵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김창규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새마을지도자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사1동 새마을지도자폅의회가 봉사에 앞장서는 우수동에서 대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