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1동, 올해 마지막 통장회의 개최
한해 활동을 돌아보며 노고 격려해
2022-12-27 한진수 기자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12월 27일 올해의 마지막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장회의는 탄현1동 통장협의회의 한해 활동을 돌아보며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맞이하는 내년의 활동 계획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1월 3일 분동 후, 첫 출범한 탄현1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활기를 띤 각종 동 행사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상반기 제20대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시작으로 ▲효꾸러미 나눔 사업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제8회 숯향기 마을축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지원하였으며 ▲2022주민등록 사실조사▲취학통지서 배부 ▲각종 재난 업무를 수행하며 동정 업무가 원활히 추진되는 데에 누구보다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지난 10월 25일에는 강릉에서 분동 후 첫 워크숍을 개최해 통장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등 단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김태용 탄현1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 방역 정책 완화로 그간 멈춰졌던 동정 사업과 행사가 추진되며 유난히 바쁜 한해였지만 모든 통장님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탄현1동의 첫 해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통장협의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탄현1동의 한 관계자는 “분동 후, 자칫 어수선할 수 있었던 올 한해가 잘 마무리될 수 있게 협조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시와 동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올해와 같은 협조와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