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이동, 눈·비 빙판길 제거에 총력

1월 9일~11일까지 집중 점검기간 운영

2023-01-09     한진수 기자

덕이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월 7일(토) 오전 지역 내 인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1월 6일 저녁부터 밤늦게까지 내린 눈비로 주민 통행에 지장이 있을 보행로 등 민원이 잦았던 제설 사각지대에 대해 점검하고, 주민 이동이 필수적인 대중교통 연계 구간과 학교, 학원가 이동로에 빙판길 제빙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동양라파크 후문 라인, 탄현역 이동구간 등 주요 3개 구간에 대해 염화칼슘을 살포 후 빙판을 깨며 작업을 했으며,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집중 점검기간을 운영해 빙판길 보행길 내기와 염화칼슘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덕이동 관계자는 “제설작업은 내린 후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빙판길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겨울철 대설 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성숙한 공동체 의식으로 주민, 상가 등 모두가 함께 ‘내 집 앞 눈 쓸기’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