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을 지역과 함께 전달합니다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월 9일 ‘사랑의 쌀’ 전달식이 있었다. 올겨울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기 위해, 탄현2동 주민들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 '사랑의 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약 1,300kg의 쌀을 모을 수 있었다.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쌀은 1월 19일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설 명절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혜용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탄현2동 주민자치회와 기부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들 덕분에 다가오는 설날, 장애인 가정에 떡국떡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가 일상 속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고양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 사랑의 쌀 모으기 캠페인은 매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