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곽윤기 선수 나눔리더 가입

고양시 내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으로 1,000만원 기부 

2023-01-20     한진수 기자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오른쪽)가 경기북부사랑의열매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가 경기북부사랑의열매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고 경기북부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가 전했다. 경기북부사랑의열매에서 진행된 성금전달식에는 곽윤기 선수와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곽윤기 선수의 성금 1천만 원은 고양시 관내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곽윤기 선수는 “이번 기부로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 많은 이들이 함께 기부에 동참해 사랑을 나누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선수가 나눔에 앞장서서 더 의미가 깊다.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나눔문화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개인이 1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정기적으로 기부해 가입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많은 개인 기부자들이 나눔리더 가입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