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하는 나눔에 온정을 담았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 ·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 홍정민 국회의원과 설 명절 맞아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384명에 300만 원 상당 물품 지원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진산스님)이 1월 19일(목)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지사장 김진곤)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지사장 김태진)로 부터 설 명절맞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과일세트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홍정민 국회의원(고양시병)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한경남 본부장, 조현숙 고양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근 치솟는 물가와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사과와 배 과일세트를 일산2동 소재의 일산전통시장에서 구매해 기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정민 국회의원과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합동 후원했으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의미가 크다. 이번에 후원된 과일세트(300만 원 상당)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대상 취약계층 어르신 384명에게 전달됐다.
홍정민 국회의원은 “추운 겨울에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한국전력공사고양지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가 온정을 나누는 데 함께 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고양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한경남 본부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고양시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는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 김태진 지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도 지역 주민 그리고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했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 진산스님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우리 동네,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리며, 좋은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