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1동·야쿠르트가 함께 합니다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한국야쿠르트 탄현점’과 협약을 체결해 야쿠르트 배달을 통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에 대한 안부확인 ‘굿모닝 안부식품 배달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야쿠르트 배달원을 통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고 위기상황이 예상되거나 발생 시, 찾아가는 복지팀으로 바로 연계되어 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계속된 사업으로 민·관 협력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복지 실현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 내 대림교회(탄현로6번길 2) 또한 이 사업에 동참해 탄현1동, 한국야쿠르트 탄현점 간 업무 협약으로 현재 총 20명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행정서비스가 매일 닿을 수 없는 어려운 곳까지 야쿠르트 배달원들께서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시니 참 고마운 일이다. 고독사 방지와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로 취약계층 가구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