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연대로 복지에 앞장섭니다”
사회복지 신년인사회 열려 사회복지협의회 등 주최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고양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사회복지연대가 주관한 ‘2023 고양시 사회복지 신년인사회’가 지난 2월 10일(금) 오후 4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고양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각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시설장들과 ‘소통과 연대’라는 메시지로 새해 인사를 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덕양노인종합복지관 한살매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고양시사회복지연대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함께 보며 고양시 사회복지의 활동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김신실 고양시사회복지사협회장의 인사는 지역의 복지와 미래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게 할 수 있었으며,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과 지역 국회의원·당협위원장·경기도의원·고양시의원들의 축사와 신년인사는 고양시 복지예산에 대한 중요성과 그에 따른 희망도 함께 전달했다. 서광진 고양특례시 복지여성국장과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 유선종 고양시자원봉사센터장, 이경헌 경기도인권위원회협의회 운영위원장, 정시몬 해피월드복지재단 사무총장 등도 함께 자리해 고양시 복지 단체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창원·김신실 회장은 “올해는 고양시 복지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고, 지속가능하고 촘촘한 복지도시이자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사회복지인들이 힘을 모아야 하며, 소통과 연대로 많은 단체와 기관이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두 힘내시고 파이팅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기관장(아동·장애인·노인·여성·가족·지역사회 등)과 고양시장애인연합회·고양시장애인직업재활협회·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고양지회·고양시복지관연합회·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고양시사회복지사협회 등 고양시사회복지연대 소속 단체도 대거 참여해 신년 인사회를 함께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은 떡국으로 저녁 만찬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