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공감하며 나눔을 실천합니다

도담교회, 굿네이버스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전달 

2023-04-11     한진수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가 닥양구에 위치한 도담교회(담임 목사 오수진)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월 10일(월) 전했다. 전달식은 도담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역 긴급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닥양구에 위치한 도담교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 성금 200만원을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에 전달했다.

도내동에 위치한 도담교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봉사와 위기가정 지원 사업, 해외 결연아동 후원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나눔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역민들을 위한 성금에도 앞장섰다. 
오수진 도담교회 담임목사는 “누군가의 아픔을 공감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나눔으로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성금으로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여 있을 피해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된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도담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달된 후원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인한 장기재건 복구 관련 후원은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에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