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엽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해

강선공원에서 무료 치매선별검사, 복지서비스 상담 서비스 제공

2023-04-13     한진수 기자
주엽2동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치매선별검사 서비스 안내 등의 홍보를 위해 주엽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교원)가 지난 4월 12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치매선별검사 서비스 안내 등의 홍보를 위해 주엽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서구 사회복지과와 일산서구보건소가 연계했으며, 주민들이 어려움 없이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료 치매선별검사 서비스 등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엽2동의 한 주민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의뢰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랐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상담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주엽2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위기가구 발굴 경로를 다양화하고 주민 입장에서 복지제도의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복지서비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