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12블럭 상인회, 음식 나눔 펼쳐

일산동구 백석1동 백석12블럭 상인회(회장 김덕겸·총무 박수현)가 어버이 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5월 8일(월) 음식점 ‘대나무집’에서 묵은지 등갈비찜을 30여 명에게 대접하고 손수건도 함께 전달하며 훈훈한 5월을 맞이했다. 음식점부터 미용실, 차량용품, 부동산, 생활용품 판매 등의 다양한 업종의 상인회 회원들은 지역 상가 활성화에 도움을 준 주민들을 위해 이번 나눔을 열었다. 

김덕겸 백석12블럭 상인회장은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사회에 나눔으로 환원하자는데 회원들이 한마음이 됐다. 오늘 행복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동참해준 회원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백석12블럭에 좋은 가게들이 많으니 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나무집을 운영하는 백석12블럭 김덕겸 상인회장은 지난 4년 동안의 국수 봉사의 보람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