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장 ‘호수장터’ 재개장 했습니다

11월 2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오전 6~9시 운영

2023-05-26     박영선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고 고양시 호수장터협의회(협의회장 염현수, 사무국장 도상목)가 주관하는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가 지난 20일 재개장했다.
지난해 11월 12일부터 동절기 휴장 후 6개월 만의 재개장을 반기는 시민 고객들이 대거 찾았다. 
가와지쌀, 우리쌀병아리콩 뻥튀기, 우리밀찐빵, 현미가래떡, 유정란, 청국장 밀키트, 김치, 대파, 쌈채류, 햇양파, 애호박, 장미, 부겐베리아, 두부 등을 비롯해 고양시 농촌지도자 연합회와 자매결연 맺은 강원도 고성 농촌지도자들의 미역, 황태, 젓갈 등도 함께 전시 판매 중이다.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협의회에서 고양농산물과 화훼의 판로 확대 및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 제공 위해 운영 되고 있다. 11월 26일까지 토일 오전 6시~9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대화동 고양체육관 수영장에서도 매주 수, 목요일 오전 8시~12시까지 장터가 열린다.
염현수 협의회장은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참여 확대도 늘릴 예정이며, 정직하게 키운 농산물 장터에 많이 오세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