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제주보호관찰소협의회와 합동연찬회 개최

지난 11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회장 김정임)는 고양시를 방문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제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종환) 위원들과 고양문화원에서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2004년 최초 결연을 한 제주와 고양의 양 보호관찰위원회는 올해로 20년째 고양시와 제주시를 교차 방문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11일, 제주보호관찰소협의회 회원들은 연천 전곡리선사유적지와 태풍전망대 관람 후 간담회를 가졌다. 12일에는 고양보호관찰소(소장 이승욱) 견학과 신원동에 위치한 플렌테이션 관람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고양준법지원센터 이승욱 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선도를 비롯한 범죄예방 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었던 것은 양 협의회 간의 긴밀한 소통과 우호적인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활동 및 보호관찰 청소년 지도᛫감독과 선도방법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이롭게 하는 진정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더욱 긴밀한 관계와 봉사활동를 다지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했다. 
고양지구협의회 장희진 부회장은 “이렇게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있어 우리의 사회봉사활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우리 보호관찰위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