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2004-08-21     고양신문
대장동은 토당동과 내곡동 사이에 있는 마을로 서울 교외선의 대곡역과 대정역 사이의 마을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이 마을은 ‘대재이’라 하며 도시화된 곳 없는 농촌 마을입니다. 상대장, 중대장, 갈머리(하대장)로 마을이 나뉘어져 있으며 논농사, 밭농사 위주로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마을 앞으로는 한강변과 화정동 방향에 큰 벌판이 있으며 뒷편에는 묘하나골산이 있습니다. 이곳을 대장동이라 부르는 것은 이 마을의 산세와 모양이 큰 장사 나올 좋은 자리로 큰 대(大)와 장사 장(壯)자의 지세를 가지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