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회, 필리핀 참전비 정화활동 펼쳐

2023-06-27     장한진 기자

 

[고양신문]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세계평화여성연합회 일산지부(임태옥 지부장), 덕양지부(박영자 지부장) 공동주관으로 고양시 필리핀 참전비(덕양구 관산동 158-8)에서 여성연합 한국,일본 등 회원 25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연합회원들은 헌화와 묵념후 묘비딱기,묘역 주변에 잡초뽑기,쓰례기 줍기 등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여성연합화는 2021년부터 매년 전국 여성연합회 지부의 회원들과 함께 날짜를 정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동시 봉사로 5회차로 전국 165여개 지부에서 2.00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최영선 여성연합화 한국회장은 "회원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회생정신을 함께 기리며 그날의 역사를 잊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회는 다가오는 11월에 또 다른 전국동시에 봉사활동으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준깅'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