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심야책방’ 서점 모집해요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총 50개 서점 선정 예정

2023-06-27     한진수 기자

우리 동네 서점이 문화 복합 공간으로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이하 한국서련)가 ‘2023 심야책방’을 운영할 지역 서점을 모집한다. 2차 모집 규모는 총 50개 서점으로 심야책방은 선정된 전국 서점에서 폐점 시간을 연장해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2차 심야책방은 서점별로 4회씩 진행되며, 진행일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이다. 
전국의 지역서점(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제외) 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27일(화)부터 7월 16일(일) 17시까지이며, 선정된 50개 서점은 7월 28일(금)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서련 홈페이지・서점ON 공지 및 개별 통보)
자세한 신청방법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홈페이지(www.kfoba.or.kr) 또는 서점ON(www.booktown.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서련 심야책방 담당자는 “상반기에도 전국 50개 서점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진행하며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어서 진행되는 하반기 행사로 서점이 책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가장 최전방의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에도 심야책방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정보는 한국서련 홈페이지 또는 서점ON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심야책방 담당자, midnight@kfob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