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실천 아이템 발굴 토론회

고양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의 역할 현시점에서 재정립 위한 고민 담아

2023-07-06     고양신문
사)고양시새마을회가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여해 ‘새마을운동 실천 아이템 발굴 토론회’를 열었다.

사)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창규)가 지난 6월 29일(토) 대화동 남궁 크리스탈룸에서 고양시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실천 아이템 발굴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변화되는 시대와 사회환경의 속도에 비해 새마을운동은 어느 한 시점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라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성으로 기획되어, 새마을운동의 역할을 현시점에서 재정립하기 위한 고민을 담았다. 

아이템발굴 톨혼회에 함께한 고양시 새마을회 임원진과 지역 정치인들.

고양시 44개동을 7개 권역으로 조별 편성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고양시 전지역 44개동이 한날한시에 이루어지는 플래시몹 형태의 새마을활동 콘텐츠 개발’과 ‘고양시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새마을활동’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고 조별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토혼회에 함께한 고양시새마을회지도자들.

한편,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토론회에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들을 응원하고, 향후 업그레이드될 고양시새마을회 활동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은 “고양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헌신하시는 새마을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토론회를 시발점으로 올해는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해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새로운 고양시새마을회를 재정립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변화하는 고양시새마을회에 응원과 기대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