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마이 고양’

이렇게 활용하세요

2004-08-25     김낙원 기자

지난 23일 고양신문의 홈페이지가 ‘마이고양("http://www.mygoyang.com/)’ 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기존의 기사만 배치된 단순한 형태에서 벗어나 고양시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고양시 포탈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했다.
자유게시판과 이슈토론방을 따로 두어 현재 고양시의 쟁점사항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수 있고 포토갤러리에는 고양시의 다양한 모습들과 사건들을 사진으로 담아 생생한 현장을 느낄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영상을 비롯한 AV기능을 새롭게 선보여 고양시의 주요 사건과 아름다운 풍경을 언제라도 실시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리빙가이드에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맛집 등을 소개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요리, 패션, 독서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고양시민들의 다양한 소식들을 교환하기 위해 정보공유방을 운영하여 구인·구직, 거래, 봉사, 인사동정, 공고 등 생활정보를 독자가 직접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우리마을 전래동화, 지명유래, 옛 고양사람들에는 우리가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각 마을의 구전선화와 지명유래, 옛 고양의 명사들에 대한 소개를 통해 고양시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게 했다.
천편일률적인 구성에서 벗어나 섹션을 특화시켜 교육면에는 고양시 학교 정보검색과 진로적성검사를 인터넷으로 할 수 있게 만들고 교통면에는 버스노선도, 택시이용안내를 넣는 등 각 섹션마다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최대한 반영했다.
경제·부동산 부문을 강화해서 부동산 매물을 조회하거나 직접 거래를 할 수 있고 만들었고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공시지가를 인터넷으로 직접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경제·부동산 전담기자를 통해 고양시의 부동산정보를 시시각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중이다.
기존 ‘인터넷 고양신문(http://www.koyangnews.co.kr/)’은 오는 29일까지 따로 운영되며 30일부터 ‘마이고양(http://www.mygoyang.com/)’으로 통합된다. 30일부터 마이고양홈페이지는 기존홈페이지인  ‘인터넷 고양신문(http://www.koyangnews.co.kr/)’주소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김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