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의 따뜻함을 전합니다 

[고양신문]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은 26일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116가정에 한가위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선물은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국민연금공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선물을 받은 이모 어르신은 “이렇게 늘 잊지않고 연락도 해주고 찾아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자식이 없어 명절에 특히 쓸쓸함을 많이 느끼는데, 복지관에서 찾아와 주는 덕분에 올해도 따뜻하네요”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찬영 일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후원자분들 덕분에 올해도 이렇게 한가위를 맞아, 이웃에 명절의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