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중산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열어

[고양신문]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이마트 풍산점 근처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복지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중산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난 4월 마을축제를 시작으로 지역 내 곳곳에서 일산동구보건소와 고양시일자리통합센터 등 4개 기관과 연계해 7차례 진행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올해 지역 내 여러 곳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더 가까이에서 들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